우리는 왜 눈을 함부로 다룰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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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순호 2022-06-03
인간은 시각, 청각, 미각, 후각, 촉각의 오감으로부터 갖가지 정보를 습득하고 있다.
오감으로 얻은 정보는 전기 신호로 바뀌어 뇌에 송출되고, 그것을 토대로 우리는 행동을 하게 된다.
오감중에서도 우리가 얻은 정보의 80%는 눈으로 본 것이라 할 만큼 시각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.
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눈을 우리는 왜 함부로 다루는 것일까?
'시력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.'
'눈이 건조하면 안약을 넣으면 된다.'
'노안이 오는 것은 나이 탓이다.'
'녹내장이나 백내장은 예방이 안 될 것 같다.'
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에 대해 가지는 안일한 생각들이다. 시력이 좋으면 좋은 대로 유지할 생각은 하지 않고, 나빠지고 난후에야
어쩔 수 없다는 듯 안경을 끼거나 수술에 의존한다.
현대인의 평균수명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. 그러나 오래 산들 자신의 눈으로 주변 풍경을 볼 수 없고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
제대로 볼 수 없다면 사는 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?
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움직일 수 없다면 또 어떻게 될까?
인생의 즐거움이 그 전과는 전혀 달라질 것이다.
자신의 힘으로 자립하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때 오래 사는 의미와 즐거움도 있는 법이다.
사람이 죽으면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눈꺼풀을 가만히 감겨 준다. 눈을 감는다는 것은 '죽음'을 의미한다.
살아 있는 동안 눈꺼풀을 단단히 열고 힘찬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.
눈은 1분만에 좋아진다
콘노 세이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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